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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리자 2006.06.22 11:06:3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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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div class="article_red">소아약시.사시 전문진료</div><br>
<div class="article_black"><충청명의>이안과 병원 길숙종 진료원장</div><br>
<a href="#" onclick="mail_send(�','오주영 기자')">오주영 기자</a></div><br>
<div class="article_gray_small" id="view_area" align="justify"><P><STRONG>유아기 눈 건강 평생좌우… 조기치료 강조</STRONG><TABLE cellSpacing=1 cellPadding=0 border=0>
<TR><TD bgColor=#ffffff><IMG src="http://www.joongdoilbo.co.kr/images/article/2006/06/2006061085.jpg"><br><FONT color=#008080 size=2>▲길숙종원장</FONT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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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우리나라 유아의 3~4%가 약시나 사시 등의 안질환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고 되고 있습니다. 하지만 어린이들은 시력에 문제가 있어도 자신의 문제를 잘 표현하지 못하기 때문에 적절한 치료가 필요 합니다.”<BR><BR>이안과병원 길숙종 진료원장은 지역에서 드물게 소아 약시와 사시만을 전문적으로 진료하는 전문의다. 유아 시절 시각 기능이 평생을 좌우할 수 있기 때문에 길 원장은 안과 진료 영역 가운데 소아 안과 분야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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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/TR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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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TD bgColor=white colspan=2>길 원장은 “어린이의 시각 기능 발달은 만 7∼10세에 완성되기 때문에 그 전에 이상 징후를 발견하게 되면 정상적인 시력발달이 가능하다”고 강조했다. 그는 “자녀의 시력을 지키기 위해서는 그림을 인식하고 말로 표현이 가능한 만 3세가 되면 반드시 아이들의 시력을 검사해야 평생 건강한 눈을 지킬 수 있다”며 부모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.<BR><BR>3세 이하라도 굴절검사를 통해 근시, 원시, 난시 여부를 알 수 있으며 안과적 이상 유무를 검사할 수 있다. 특히 사시, 굴절부등, 굴절이상, 기질성(백내장, 각막혼탁, 안검하수, 망막질환, 녹내장 등)이 원인인 약시는 치료가 가능하며 치료시작 시기가 빠를수록 성공률이 높다. <BR><BR>길 원장은 “유아기가 지나면 치료가 매우 힘들거나 불가능하다”며 “이는 단순히 잘 보이지 않는다는 문제부터 독서나 학습상의 문제, 학교생활의 부적응, 성격형성 측면에까지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”고 말했다.<BR><BR>특히 미숙아였거나 유전질환 눈에 관련된 질환의 가족력이 있을 때, 부모의 눈이 나쁜 경우 에는 반드시 소아안과에서 정밀 검사를 받아 보는 게 좋다고 길 원장은 힘줘 말했다. </P>
<P>길 원장은 충남대 의대를 졸업한 뒤 청주 성모병원 안과과장, 대전 보훈병원 안과과장을 역임했고 현재 대전 이안과병원 진료원장을 맡고 있다.<BR>대한안과학회 회원, 대한소아안과, 사시학회 회원, 미국시기능학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.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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