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안 2008.03.15 01:03:1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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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8년 2월 29일 중구 행복+plus네트워크에서 중구민들과 함께 태안군 소원면 의항리에 있는 구름포해수욕장에서 유류유출 방제작업을 했습니다
이안과병원 황재경, 박정구, 인선미 3명과 (사)대전문화복지협의회 손영경, 박혜선이 함께 자원봉사하였습니다.
겉으로는 멀쩡한 푸른 바다와 하얀 백사장인데,
속으로는 모래 한 알 한 알이 앓고 있었으며
주위에 나무들도 기름 냄새에 몸살을 앓고 있었습니다.
가고 오는데 더 많은 시간이 들어 갔지만,
그래도 모래 한 알 더 닦아주고 왔다는 뿌듯함과
더 많이 닦아주지 못한 아쉬움이 남습니다.
아직도 닦을 게 남았나? 하는 의문 가지지 마시고
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.
내 작은 힘...자연을 위해 내어 주세요
이안과병원 황재경, 박정구, 인선미 3명과 (사)대전문화복지협의회 손영경, 박혜선이 함께 자원봉사하였습니다.
겉으로는 멀쩡한 푸른 바다와 하얀 백사장인데,
속으로는 모래 한 알 한 알이 앓고 있었으며
주위에 나무들도 기름 냄새에 몸살을 앓고 있었습니다.
가고 오는데 더 많은 시간이 들어 갔지만,
그래도 모래 한 알 더 닦아주고 왔다는 뿌듯함과
더 많이 닦아주지 못한 아쉬움이 남습니다.
아직도 닦을 게 남았나? 하는 의문 가지지 마시고
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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